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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 해고당한 제임스 건 감독의 복귀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3 소식!

rir2 2019. 5. 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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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임스 건 감독 썰

 

 

 

제임스 건 감독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제임스 건 감독은 2018년 7월에 디즈니로부터 해고를 당했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나는 어린 소년들이 나의 은밀한 곳을 만질 때가 좋다. 쉿!"

(..이것만 보면 미친새낀데..?)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글들을 올렸기 때문인데요. 이 외에도

 

 

"어떤 디즈니 캐릭터한테 강간당하면 가장 끔찍할까?
내 생각엔 구피가 아닐까?" 

 

 

라는 무개념 발언도 했다네요. 

(..미친색기맞나봐)

 

 

 

구피 둥절(?)

 

 

아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디즈니에서 저런 감독을 쓰다니!

팬들이 화가 나서 반발하자, 이를 알게 된 디즈니에서도 그를 강력히 비판하며 즉각 퇴출시켜버렸죠. 

 

"디즈니가 나를 해고할 만했다" 라며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퇴출 직후에 경쟁사인 DC의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2'의 연출을 맡아서 

또다시 논란.

(찌질스멜)

 

 

 

 

 

논란이 가열되던 와중에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브래들리 쿠퍼(로켓), 데이브 바티스타(드렉스) 등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주연 배우들이 

제임스 건 감독이 돌아오지 않으면 촬영을 하지 않겠다고 

보이콧 선언합니다.

 

 

 

 

심지어 제임스 건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가오갤의 팬들이

그를 다시 복귀시키라며 게시판 광고까지 띄우죠.

 

 

 

 

그리하여 디즈니의 요청으로 다시 복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3의 연출을 맡게 되었답니다.

디즈니에서 가오갤의 연출을 다시 맡아달라는 전화를 받았을 때 

사무실에서 울었다네요.

(알다가도 모를 할리우드..)

 

 

 

제임스 건 감독이 해임당했을 때, 누가 가오갤 3의 연출을 맡게 되느냐 말이 많았었는데요.

개그 코드가 비슷한 <토르 : 라그나로크>의 연출을 맡았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맡는 게 아니냐,

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제임스 건의 복귀로 일단락.

 

 

 

 

"뭐임?! 내가 하는 줄 알았는데!!"

 

 

라는 아련한 트윗만 남게 되었습니다.

 

 

 

토르에게 엿먹는 타이카 와이키키 감독

 

 

 

 

여튼 디즈니로 돌아오면서 다시 한번 사과를 했으니

더 이상 팬들 실망시키지 말고, 손가락 좀 조심히 놀리기를 바랍니다 :)

 

 

 

 

 

 


 

 

 

2. 가오갤 3의 소식

 

 

 

 어벤저스 : 엔드게임 마지막에 토르도 가오갤에 합류하는 떡밥을 남기며, 가오갤 3는 <아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거듭나는 것인가! 하며 팬들을 두근거리게 했죠. 얼마 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의 연출을 맡게 된 제임스 건 감독은 인터뷰에서,

 

"가오갤 3에서는 로켓과 그루트의 중점으로 다루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소리벗고 팬티질럿!!!!!!!

 

로켓의 이야기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하네요. 

 

(로켓 덕후는 벌써부터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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